[2017 지방자치 경영대상]부산 연제구, 일자리 창출-복지 구현 ‘살 맛 나는 행복자치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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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활성화 부문 / 부산 연제구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21만 구민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살맛 나는 연제를 건설하며 행복 자치구로 거듭나고 있다.

이위준 구청장
이위준 구청장
‘2017 한국의 지방자치 경영대상’ 지역발전활성화 부문 대상을 거머쥔 연제구는 민선 4, 5, 6기 이위준 구청장 취임 이래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일자리 창출 △복지사회 구현 △노인 및 장애인 복지인프라 확충 △육아지원 △연산동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 △복합 문화센터 건립 △평생학습도시 기반 마련 △안전한 도시 구축 등이 구민 중심의 감동 행정을 펼친 결과다.

연제구는 구정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로 정했다. 취업박람회와 고용 페어(Fair) 기간 운영, 일자리종합정보센터 등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지난해 1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2014년 이후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8000만 원을 확보했다.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지난해 3개동 주민센터에서 시범 실시한 ‘다복동(다함께 행복한 동네)’ 사업을 올해는 12개동 전 주민센터로 확대했다. 이 밖에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공동작업장과 장애인 자활시설 설치, 지역문화재 발굴, 특성화된 육아지원 사업, 안전한 도시 구축 등 구민 중심의 감동 행정을 펼쳐 탁월한 지역발전 성과를 이뤄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지방자치경영#부산 연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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