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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무궁화호 열차 유리창에 돌연 쇳덩어리 날아들어 승객 7명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30 16:29
2017년 7월 30일 16시 29분
입력
2017-07-30 16:24
2017년 7월 30일 16시 2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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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열차의 유리창에 돌연 쇳덩어리가 날아들어 승객 7명이 다쳤다.
코레일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50분께 서울 영등포역과 수원역 사이를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의 승객 칸 유리창에 어른 주먹만한 쇳덩어리가 날아들었다.
이로인해 가로 2m, 세로 1m의 유리 한 장이 파손됐다.
유리 파편을 맞은 승객 7명은 비상 정차한 수원역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크게 다친 승객은 없는것으로 전해진다.
사고 열차는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전남 여수로 향하던 중이었다. 코레일은 해당 객실 승객을 다른 객실로 분산해 서대전 역 까지 운행한 뒤 임시열차를 배정해 여수까지 운행했다.
관계자는 날아든 쇳덩이가 CD 모양처럼 둥글게 생겼는데 두께는 두껍지 않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코레일 측은 이 쇳덩어리가 어디서, 어떻게 날아들게 된 것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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