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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석성 나눔의 집’ 양재동에 3호점
동아일보
입력
2017-06-19 03:00
2017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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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중증장애인 공동생활관 ‘석성 나눔의 집’ 3호점이 생겼다.
2011년 우면산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신망애의 집’을 전면 보수해 16일 문을 열었다. 중증장애인 20여 명이 불편 없이 살 수 있게 됐다.
건축비는 사단법인 석성1만사랑회가 전액 지원했다. 석성1만사랑회는 세무공무원, 세무사, 회사원, 대학생을 비롯해 500여 회원이 중증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국해비타트가 건축 시행 및 시공 기술을 지원했고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시설을 운영한다.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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