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2도 ‘찜통 5월’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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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5월초 기준 85년만에 최고


3일 서울의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5월 상순(1∼10일) 기준으로 85년 만에 가장 높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기온은 30.2도까지 올라 1907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5월 1∼10일 기준으로는 1932년(5월 2일 30.2도)과 함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4일까지 이어지다가 5일부터 평년 기온으로 떨어지겠다고 내다봤다. 대선이 치러지는 9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날씨#더위#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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