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총장 장제국)는 2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인 ‘케이무브(K-Move) 스쿨’에 6개 과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미 산업그래픽디자이너, 미 무역물류프런티어, 미 정보기술(IT) 엔지니어, 일본 IT 엔지니어, 베트남 비즈니스중간관리자 양성 과정이다. 미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 과정은 6년 연속, 미 무역물류프런티어 양성 과정과 미 산업그래픽디자이너 양성 과정은 3년 연속 선정됐다.
동서대는 미국 관련 과정에 선발된 학생에게 8개월간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식 직무·어학·소양 교육을 하고 있다. 연수생 1인당 850만∼960만 원의 취업 지원비를 준다. 케이무브 스쿨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해외 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