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이미지로 만나는 ‘질문이 있는 NIE’]4월 23일은 무슨 날인가요?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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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질문
 
하나. 위 사진에 등장한 인물들이 독서에 몰입한 모습을 본 소감이나 느낌을 이야기해 봅시다.

둘. ‘하루, 일주일, 한 달’ 동안 평균 얼마 정도의 시간 동안 책을 읽는지 자신의 ‘독서 시간’을 기록해 봅시다(또는 읽은 책의 권수를 기록해 봅시다).

하 루: ________________________

일주일: ________________________

한 달: ________________________

셋. ‘나의 독서’를 방해하는 원인을 3가지만 작성해 봅시다.

넷. 그동안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한 권 선정해 봅시다. 그리고 다음 질문에 답해 봅시다.

Q1. 이 책을 읽기 전의 ‘나’와 읽은 후의 ‘나’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Q2.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무엇이었나요?(인상 깊은 구절, 표현, 내용 등)

Q3. 이 책의 내용에 대해 동의하는 부분과 동의하지 않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Q4. 이 책의 주인공이나 작가를 만난다면 어떤 대화를 하고 싶은가요?

Q5. 이 책이 나의 가치관이나 생각, 사고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요?

Q6. 이 책이 나의 진로나 인생 계획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요?

Q7. 이 책의 주제와 연관된 또 다른 책을 읽어 보셨나요?

Q8. 이 책을 읽지 않은 누군가에게 소개한다면 어떻게 소개하시겠어요?
 
○생각쪽지

이날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입니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4월 23일로 결정된 이유는,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날은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이어서 유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책의 날’이 되면 다채로운 행사를 곳곳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책보다는 휴대전화를 보는 사람이 더욱 많은 듯합니다. 검색의 시대에 다시 ‘사색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사로운 봄날을 맞이해, 우리 다시, 손에 책을 잡도록 합시다.
 
강용철 경희여중 교사
#4월 23일#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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