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뉴딜일자리’ 5500명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23일 03시 00분


기술교육 후 실제 취업과 연계… 구직자에 최대 월 171만원 지급

 서울시가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55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구직자에게 일 경험과 함께 전문기술, 직무교육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공공일자리다. 2013년 8.9%에 그쳤던 참여자 취업률은 2014년 30.2%, 2015년 42.2%로 증가했다.

 올해 모집 분야는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교육·혁신 등 5개 분야 293개 사업이다. 분야별로 보면 경제는 강소(强小)기업 취재단, 전통시장 매니저 등을 선발하며, 문화는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 서울365패션쇼 등 서울시 주요 행사를 돕는 인력을 뽑는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동 돌봄도우미, 지역 주민 복지플래너 등을 선발한다. 공사현장 안전위험요인 점검 관리자 등은 환경·안전 분야 소속이다. 교육·혁신 분야는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도시시설물 위치좌표 구축요원 등을 뽑는다. 최대 23개월간 일하면서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다.

 급여는 서울시 생활임금(시급 8200원)을 적용해 월 최대 171만 원을 지급한다. 교육시간도 지난해 50시간에서 올해 최대 500시간(근무시간의 30%)으로 늘렸다. 퇴직한 전문가 1000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멘토’가 직무별로 밀착형 진로 상담과 멘토링을 한다.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자격요건 확인 후, 방문 및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뉴딜일자리#취업#구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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