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가는 길]‘의료·보건’ ‘항공·우주’ 등 특성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중원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의 인문사회과학대학·이공대학·항공대학·의료보건대학·체육학부, 나 군 예술학부에서 각각 신입생 선발을 한다. 일반전형Ⅰ(수능), 일반전형Ⅱ(수능+면접), 실기중심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최다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Ⅰ은 수능 성적으로 선발한다. 수능 영역 중 상위 3개 영역을 반영한다. △항공운항학과는 수능에서 2등급 내외 △간호학과, 항공정비학과, 경찰행정학과 등은 2.5∼3.5등급 △기타 학과들은 3∼5등급이면 합격을 기대해도 좋다. 중원대가 집중 육성하는 3대 특성화 분야는 ‘의료·보건’ ‘항공·우주산업’ ‘신성장동력산업’ 등 세 가지다. 간호학과는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과 100% 취업을 달성했다.

 이공대학의 의료보건과 관련된 학과인 의생명과학과와 의료공학과를 운영해 학제 간 융복합과 특성화를 추진 중이다.

김진 입학교류처장
김진 입학교류처장
 교육용 항공기를 이용해 산업현장의 항공 기술도 발 빠르게 교육하고 있다. 항공·우주 분야 실험·실습 장비와 훈련시설, 교육용 활주로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항공서비스학과 실습실까지 완비했다.

 이밖에 신입생 전원 등록금과 기숙사비 지원도 강점 중 하나다. 중원대는 “교육비 환원율(186%)이 전국 사립대 평균(170%)보다 16% 높은 수치를 기록할 만큼 학생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중원대학교#대학#수능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