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교수학습에서 인적·물적자원까지 국내 최고의 사이버대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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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명문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6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만6870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학생 801명으로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학부 졸업생들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평가에서 수업(교수학습),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명실공히 최고의 사이버대학교로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다.

서비스품질지수 10회 수상 기록

 2015년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전체 21개 사이버대학이 참가한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한양사이버대의 ‘지능형 온라인 시험·평가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단독 수상하며 국내 최고 사이버대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한양사이버대는 2016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여 서비스품질지수 총 10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하이스트브랜드 대상, 교육브랜드대상,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등 매년 수많은 기관으로부터 최고 대학임을 인정받고 있다.

사이버대 최다 장학금… 재학생 82%가 수혜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후 단 한번의 등록금 인상없이 10년 동안 같은 금액의 등록금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오프라인 대학이 지난 10년간 급격하게 등록금 올린 것에 비한다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며 국가장학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은 훨씬 낮아진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이 직장인임을 감안하여,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등록금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병행해나가고 있다.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한양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인 165억 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재학생의 82%가 장학금을 받고 있다. 이 165억 원은 1년 기준 재학생 등록금이 277만 원이고 1인당 장학금이 연평균 129만 원이므로 등록금 대비 46%에 달하는 금액으로 학비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또한 최근 입학자의 비율 중 여성의 비율이 과반을 넘어 60%에 수준에 달하자 여성의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주부장학금’을 통해 입학 후 1년간 20%의 수업료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한양사이버대는 저소득층, 장애인, 새터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 유수의 명문대학원으로 진학… 한양대 대학원 최다 진학

 한양사이버대 졸업생들은 국내 유수의 명문대학원으로 활발하게 진학하고 있으며, 2016년을 기준으로 약 1,981명이 대학원 진학하여, 졸업생 대비 약 10%가 진학했으며, 오프라인 대학의 진학률 대비하여 약 2배가 높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진학한 대학원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이고 총 201명이 진학했으며, 이외에도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명문 대학원의 진학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한양사이버대학원으로의 진학도 활발하여 한양사이버대에 진학하면, 대학원까지의 연계가 잘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우리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우수한 교수진, 엄정한 학사관리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우수한 콘텐츠 제작으로 학습자 만족도 향상에 주력


 한양사이버대는 교육의 질적인 측면에서 오프라인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를 장점으로 꼽는다. 이러한 교육 콘텐츠는 국내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개설된 교육공학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7단계로 이루어진 콘텐츠 제작단계를 거쳐 강의 시스템이 완성된다. 콘텐츠 제작시설 또한 방송국 스튜디오 수준으로서 6개의 첨단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와 개선의 노력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콘텐츠 지원 사업에서 총 11개 과목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기존의 사이버대학의 교육이 일방통행이라고 표현한다면, 한양사이버대의 교육은 양방향 통행이다. 항상 학생-교수 간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학생 스스로의 연구능력 배양을 위해 다양한 토론과 피드백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를 실제 강의콘텐츠에 적용하기 위해서 다른 사이버대학과는 차별화된 문제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PBL) 또는 문제기반학습을 주된 콘텐츠 제작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에게 제시된 실제적인 문제를 협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학습자들이 공동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내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례기반학습(Case-Based Learning·CBL)도 적용하여 이미 발생했던 사건이나 사례를 교과목이나 주제에 적합하도록 내용에 변화를 주어 학습하고 있다.

자유로운 캠퍼스 생활 향유… 한양대 학생과 동일한 복지 혜택 풍부


 한양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 및 모임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서울 행당동 한양대 서울캠퍼스 안에 사이버대 단독 교사 2개동을 확보, 학생들의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보장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학생, 교수-학생 간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한양대의 도서관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양사이버대 학생들이 한양대병원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학생복지 강화에도 애쓰고 있다.

 또한 학점교류제도를 통해 1학기 6학점씩, 재학 기간 중 최대 30학점까지 한양대 정규 수업을 수강하여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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