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모금회 “기부로 착한 선물을 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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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희망나눔 캠페인 시작

 대구 및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대구모금회는 이날 오후 2시 반 대구백화점 본점 앞에서 권영진 시장과 진영환 상공회의소 회장, 우동기 교육감 등이 참석해 출범식을 연다.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2.4% 늘어난 72억3000만 원이다. 사랑의 온도는 72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경북모금회는 이날 오전 10시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의장, 이영우 교육감, 최규동 농협 경북본부장, 임완호 대구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해 출범식을 연다. 농협 경북본부는 1억 원, 대구은행은 2억 원을 기부한다.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134억7000만 원이다. 사랑의 온도는 1억3470만 원이 모이면 1도씩 상승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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