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바다국제연극제31일부터 열려

  • 동아일보

포항바다국제연극제가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북구 덕산동 포항시립중앙아트홀과 시청 공연장인 대잠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 경북 포항시와 포항바다국제연극제진흥회가 주최하는 이번 연극제에서는 ‘자유로운 상상을 위한 첫 만남’을 주제로 중국 독일 등 3개국 8개 단체가 작품을 선보인다. 중국 공연단은 경극 체험을 마련한다.

개막식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반 시청 대잠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연극을 감상한 후 연출자가 진행하는 작품 설명회도 들을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bitf.org)를 참조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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