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는 서울지역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작은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같이가치 with kakao’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모에서는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협동’ ‘내일을 만드는 함께’를 주제로 20개 사업을 선정한다. 센터는 선정된 사업을 바탕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시민참여 모금 캠페인과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지원사업 공모 신청은 2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seoulcoop.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는 마을카페와 병원 학교매점 육아 돌봄 문화예술 등 2500여 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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