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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청년실업률 12.5%…역대 최고치 기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6 11:27
2016년 3월 16일 11시 27분
입력
2016-03-16 11:20
2016년 3월 16일 11시 2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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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자료사진
2월 청년실업률이 12.5%를 기록해 관련 조사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11.1%)보다 1.4%포인트 증가한 12.5%를 기록했다. 1999년 6월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며, 관련 수치가 12%를 넘은 것도 최초다.
청년실업률은 2015년 10월 7.4%에서 11월 8.1%, 12월 8.4%, 올해 1월 9.5%로 꾸준히 상승하다 지난달 처음으로 12%대에 진입했다.
2월은 대학 졸업 시즌이라 다른 달보다 청년실업률이 높게 책정된다.
지난달 15~29세 실업자 수도 5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6000명(15.7%) 증가했다.
비경제활동 인구 중 ‘취업 준비생’은 5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2000명(7.8%) 늘었고, ‘구직 단념자’는 47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8000명 증가했다.
전체 취업자수 증가폭도 20만 명대로 떨어졌다. 취업자수 증가폭이 20만 명대로 감소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달 취업자수는 2541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만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세는 지난해 12월 49만5000명, 올해 1월 33만9000명, 2월 22만3000명으로 점차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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