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BNK사하어린이집’ 개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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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일 성세환 회장(왼쪽 두번째)과 박광일 부산은행 노조위원장(왼쪽 세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BNK사하어린이집을 개원했다.부산은행 제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일 성세환 회장(왼쪽 두번째)과 박광일 부산은행 노조위원장(왼쪽 세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BNK사하어린이집을 개원했다.부산은행 제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직원들을 위해 네 번째 어린이집인 ‘BNK사하어린이집’을 2일 개원했다. 개원식에는 성세환 BNK그룹 회장과 박광일 부산은행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은 2011년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첫 번째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한 뒤 지난해에는 해운대구와 금정구에 추가로 개원했다.

BNK사하어린이집은 연면적 414.71m²에 지상 4층 규모로 55명이 생활할 수 있는 보육실 4개와 실내외 놀이터 등으로 꾸며졌다. 성 회장은 “직원들이 육아 걱정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며 “수요를 파악해 추가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1월 직장어린이집 운영 모범사업장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대상 6년 연속 수상 및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60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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