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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중 4명 “첫사랑, 기회되면 무조건 만나고 싶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2-15 16:10
2015년 12월 15일 16시 10분
입력
2015-12-15 16:06
2015년 12월 15일 16시 06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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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아련하다. 대개 이뤄지지 않기에 더욱 그렇다.
만약 첫사랑과 다시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당신의 선택은?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 421명(남 204명, 여 217명)을 대상으로 ‘첫사랑’에 관해 설문한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먼저 ‘첫사랑에 대한 기억’에 관해 물었다. 이에 응답자의 88.4%가 ‘첫사랑을 추억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애틋한 첫사랑을 다시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응답자의 42.9%는 ‘그동안 궁금했으니 무조건 만나본다’고 답했다. 그(그녀)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
‘나와 첫사랑 상대 모두 솔로일 경우에만 만난다’는 의견은 23.8%로 나타났다. 새로운 짝을 만났다면 첫사랑을 추억으로만 남겨두겠다는 태도.
‘추억은 추억일 뿐, 만나지 않겠다’는 의견도 14.3%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좋은 기억이 아니었으니 만나지 않겠다(9.5%)’, ‘첫사랑의 기억이 많지 않다(4.8%)’ 등의 의견 외에 기타 의견(4.8%)으로 ‘혼자만의 짝사랑이었기에 부담스럽다’, ‘실망할까봐 두렵다’ 등의 소수 의견도 있었다.
첫사랑과의 재회 후 이성의 감정이 생기면 어떤 선택을 할까? 이에 응답자의 52.5%가 ‘(다시)사귀는 것을 고려해보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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