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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3명 길 잘못들어 구급차 이용 해프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1-12 15:27
2015년 11월 12일 15시 27분
입력
2015-11-12 15:26
2015년 11월 12일 15시 2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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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진 12일 오전 서초고에서 시험을 보는 한 학생이 육군 헌병 싸이카를 타고 시험장에 도착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3명 길 잘못들어 구급차 이용 해프닝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됐다.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12개 시험장에서 63만 1천187명이 응시했다.
이번 응시 인구는 지난해보다 9천434명이 줄었다.
이날 오전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졌고,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이 2시간 연장됐다.
또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긴급 이송 서비스'도 실시했다.
서울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감독관과 수험생을 포함한 24명이 '수험생 긴급 이송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들 중 5명의 수험생은 수능 전부터 병원에 입원해 있던 예약자 들이며, 당일 긴급한 상황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한 이들은 17명이다.
특히 이날 시험 감독을 맡기 위해 노원구의 한 시험장으로 향하던 교사 3명은 서초구 방배동에 이르러서야 길을 잘못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경찰은 이 사실을 종합방재센터에 알렸고 3명의 감독관들은 구급차를 이용해 정해진 시간 내에 배정된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수능 최고령 응시자는 79세 조명자 할머니다. 조 할머니는 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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