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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평 패싸움’ 이유, 알고 보니 ‘황당’… “스무살 넘어 한심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4 09:46
2015년 10월 14일 09시 46분
입력
2015-10-14 09:25
2015년 10월 14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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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부평 패싸움’
‘부평 패싸움’ 영상에 찍힌 20대 남성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SNS에는 ‘부평 패싸움’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온 바 있다. 이 영상에는 여러 명의 남성이 고성을 지르며 싸우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새벽 인천 부평구의 한 골목에서 발생한 일이다.
이들은 분을 참지 못한 듯 웃통을 벗고 상대방에게 달려들었다. 바닥에 쓰러진 남성에게 발길질을 하는가 하면 상대방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때 폭력조직과 연관됐다는 소문이 돌아 경찰이 재수사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에 입건된 8명은 폭력조직과는 관련이 없는 직장인 포함, 20대 남성들이었다.
한편 ‘부평 패싸움’을 벌인 이유는 ‘지나가다 서로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사소한 감정싸움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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