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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길가던 20대 연인 무차별 폭행?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 피의자 전원 검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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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6 09:49
2015년 9월 26일 09시 49분
입력
2015-09-26 09:40
2015년 9월 26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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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길가던 20대 연인 무차별 폭행?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 피의자 전원 검거
부평 묻지마 폭행
인천시 부평구에서 일면식도 없던 20대 연인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 이른바 ‘부평 묻지마 커플 폭행 사건’의 피의자들이 모두 붙잡혔다. 이 중 여고생 등 2명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지법 박성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여고생 A 씨(18)와 A 씨의 남자친구 B 씨(22)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피의자 2명 모두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날 오후 9시 37분께 ‘부평 묻지마 커플 폭행 사건’의 또 다른 용의자인 C 씨(22)가 경기 부천시에서 검거되면서 ‘부평 묻지마 커플 폭행 사건’의 일당 4명이 모두 검거됐다.
경찰은 앞서 불구속 입건한 또 다른 피의자 D 씨(23) 외에 C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26일 신청한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5시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횡단보도 앞을 지나가던 20대 연인을 보고 타고 있던 택시에서 내려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집단폭행을 당한 이 연인은 각각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 3주의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의 친구가 유튜브에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술에 취해 택시를 탄 피의자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먼저 욕설을 했고 피해자가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그냥 가라’고 하자 택시에서 내려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부평 묻지마 폭행/채널A 캡처
부평 묻지마 폭행. 사진=채널A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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