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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폭염 식힌 소나기… 8일 立秋 찜통더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08 03:00
2015년 8월 8일 03시 00분
입력
2015-08-08 03:00
2015년 8월 8일 03시 00분
장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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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올 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갑작스레 쏟아진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 시민들이 뛰어가고 있다. 이날 경북 의성의 낮 최고기온이 38.7도까지 올랐고, 대구 37.7도, 원주 37.0도, 정읍 36.6도, 광주 36.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거나 넘었다. 이번 폭염은 입추인 8일과 일요일인 9일에도 이어지다가 12, 13일 비가 내리면서 꺾일 것으로 보인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날씨
#폭염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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