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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신세경, 김영만 방송 깜짝 등장… ‘의리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7 18:21
2015년 7월 27일 18시 21분
입력
2015-07-27 17:53
2015년 7월 27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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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신세경이 깜짝 등장해 화제다.
배우 신세경은 지난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방송에 함께 등장했다.
9살 때 KBS1 ‘TV유치원 하나둘셋’에서 김영만과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신세경은 이번 '‘마리텔’ 방송에서 김영만과 17년 만에 재회했다.
신세경의 ‘마리텔’ 출연은 정말 ‘깜짝 등장’이었다. 방송 직전까지도 소수의 제작진을 제외하고는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텔’의 한 관계자는 “신세경이 먼저 출연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성사됐다”며 “김영만 선생님과의 재회에 무척 기뻐했으며 방송이 끝난 후에도 들뜬 감정을 감추지 못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신세경의 연장 출연과 관련해 “SBS 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이 다가오기 때문에 ‘마리텔’에 계속 출연하긴 어렵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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