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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경찰 강압 수사 ‘도마 위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0 10:33
2015년 7월 20일 10시 33분
입력
2015-07-20 10:32
2015년 7월 20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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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에 대해 재조명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0년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재조명 했다. 한 제보자가 공소시효가 한 달도 안 남은 사건의 진범을 알고 있다고 제보한 것이다.
15년 전인 2000년 여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일어났고 당시 목격자였던 최 씨는 용의자로 몰려서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았은 바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당시 최 씨는 증거도 없었지만 자신이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죄를 순순히 자백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를 묻자 최 씨는 “잡히고 나서 바로 경찰서에 간게 아니라 여관을 데리고 갔다. 거기서 머리도 때리고 무자비하게 맞았다. 범행을 거부하면 더 맞았다. 무섭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으로 해당 경찰들은 표창장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당시 사건을 맡았던 경찰을 찾아갔지만 이들은 “그 때 일을 기억 안난다”라고 말했다.
최 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재심을 청구한 상태다. 방송 말미에 제작진은 “사건의 공소시효가 22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 씨는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다음달 9일로 끝이 나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지더라도 진범을 잡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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