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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 메르스 환자 확진 "경북도 뚫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6 15:05
2015년 6월 16일 15시 05분
입력
2015-06-12 13:21
2015년 6월 12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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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경북 경주에서 메르스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격리중인 A 씨(59)에게서 메르스 양성 확진 판정이 나왔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아들의 진료를 위해 3시간 가량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31일에도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서 1시간 가량 체류했다.
7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난 A 씨는 동국대 병원에 격리돼 왔다.
그는 당일 밤에 진행했던 메르스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2일에 양성 소견을 보여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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