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블랙데이’에 먹어야 할 ‘수요미식회’ 4대 짜장면 맛집 ‘눈길’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4월 14일 11시 57분


코멘트
‘4월 14일 블랙데이’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은 가운데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짜장면 맛집들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11회에서는 미친 존재감의 원조 배우 공형진과 대세 꽃미남 배우 최태준이 특별 출연해 맛깔스러운 미식평을 쏟아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짜장면 4대 맛집으로 인천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신승반점’,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위치한 ‘현래장’, 인천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만다복’, 주인의 요청으로 상호를 밝히지 않은 일명 철학자의 짜장면 집을 꼽았다.

특히 ‘철학자의 짜장면 집’은 면이 불지 않도록 하는 면 강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면발이 하얀색이다. 현래장은 60년 전통의 수타면을 자랑하는 짜장면 맛집이다. 현래장 수타면에 대해 황교익 칼럼니스트와 배우 김유석은 “면에 있어서는 이 가게가 최고”라고 극찬했다.

한편,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솔로인 남녀가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다.

‘4월 14일 블랙데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4월 14일 블랙데이, 오늘 짜장면집 문전성시일 듯”, “4월 14일 블랙데이, 짜장면집 대목인 날”, “4월 14일 블랙데이, 짜장면 입맛이 당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