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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박쥐 서식 확인… 습도 높은 동굴·폐광에서 주로 동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6 09:54
2015년 3월 26일 09시 54분
입력
2015-03-26 09:49
2015년 3월 26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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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박쥐 서식 확인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5일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체모니터링을 통해 박쥐 3종(관박쥐·검은집박쥐·우수리박쥐)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덕유산국립공원 내 박쥐는 지난 2004년 관박쥐와 집박쥐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박쥐의 실체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덕유산에서 서식이 확인된 관박쥐, 검은집박쥐, 우수리박쥐는 습도가 높은 동굴이나 폐광에서 주로 동면을 취하는 습성이 있다.
여름에는 하천 주변의 삼림이나 숲 속에서 지낸다. 또 눈은 매우 작고 퇴화되어 있어 초음파를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나라에는 21종의 박쥐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서식지 감소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 손영조 과장은 “공원 내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고 있는 만큼 다른 박쥐의 서식 가능성이 높으며, 추가 서식 확인과 야생생물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덕유산 박쥐 서식 확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덕유산 박쥐 서식 확인, 잘 보존해야겠습니다” “덕유산 박쥐 서식 확인, 박쥐가 해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던데요”“덕유산 박쥐 서식 확인, 박쥐야 힘내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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