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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가족에게 미안하다” 동반자살 극단적인 선택 가능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2 11:38
2015년 3월 22일 11시 38분
입력
2015-03-22 11:34
2015년 3월 22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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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승용차 안 수첩에 “가족에게 미안하다” 동반자살 가능성
경남 진주서 20대 남녀 4명이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46분경 경남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진양호변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산불 감시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날 발견된 사람들은 승용차 주인인 이모(26 김해)씨와 또다른 이모(24 인천)씨, 손모(21 수원)씨, 조모(21 밀양)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안에는 타다 만 연탄과 수면유도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메모가 적힌 수첩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지가 전부 다른 점으로 미뤄 인터넷 또는 SNS 등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소식에 대해 "안타까운 소식이다 진짜", "극단적인 선택밖에 없었나", "의지가 부족했구나"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사진 l YTN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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