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회항’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한진그룹 모든 보직 내려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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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9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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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대한항공은 “조 전 부사장이 지난 12일 인하대·항공대 등을 소유한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이사직도 사퇴했다”고 전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 2008년 정석인하학원에 이사로 임명됐으며, 2010년 한 차례 연임되면서 임기는 2016년 10월까지다.

인하대 이사직 역시 사퇴하면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 부사장,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인하대 이사 등 한진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사임하게 됐다.

한편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항공기를 회항시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하고 승무원들에게 폭행 및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검찰은 이 같은 혐의(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 강요죄 등)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사퇴잖아, 아예 물러난 게 아니고?”,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진작 할 것이지”, “조현아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조현아의 다음 행보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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