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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전세기편 증설로 제주에 외국인 몰려
동아일보
입력
2014-08-14 03:00
2014년 8월 14일 03시 00분
임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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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73차례 1만4000명 수송
올 들어 새로 열린 제주 전세기 직항노선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13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와 중국, 일본, 대만을 잇는 항공노선 외에 올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 몽골 등을 연결하는 신규 직항 전세기 노선이 생겼다.
베트남 노선은 2월과 5월 모두 8차례 전세기가 운항돼 1000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으며 태국은 무려 73차례 운항돼 1만4000여 명의 수송 실적을 기록했다. 필리핀은 4월 4회 운항으로 700여 명을 실어 날랐다.
특히 러시아는 다음 달까지 모두 9회에 걸쳐 전세기가 투입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450여 명이 제주를 찾았다. 몽골과 제주를 잇는 전세기도 12월까지 예정된 가운데 지금까지 8회 운항돼 900여 명의 몽골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다.
동남아 지역 전세기 편이 늘면서 올 들어 7월까지 동남아 지역에서 12만 명가량이 제주 관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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