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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손톱자국, 침바르기’는 잘못된 상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5 16:21
2014년 8월 5일 16시 21분
입력
2014-08-05 15:23
2014년 8월 5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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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SBS 제공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이 화제다.
여름철을 맞아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5일 온라인 상에서는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기에 물렸을 경우, 가려움증 및 부종이 동반되는데 이때 손으로 모기 물린 곳을 긁거나 소위 ‘십자가’모양을 만들어 손톱으로 모기 물린 곳을 누르면 심할 경우 봉와직염으로 불리는 연조직염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봉와는 벌집을 뜻하는데 벌집처럼 상처가 붓고 푸석푸석해진다고 해서 붙인 병명이다. 연조직염이란 피부 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한 세균이 침투하는 것으로 진피와 피하조직에 일어나는 일종의 세균 감염증을 뜻한다.
흔히 알려진 침을 바르는 방법도 잘못된 대처 방법이다. 알칼리성인 침의 성분이 벌레 독의 산성을 중화시키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며, 오히려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침 속에 있는 구균들에 의해 피부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중 효과적인 방법은 상처가 난 부위를 흐르는 물로 씻은 뒤 얼음찜질이나 연고를 바르는 것이다. 얼음이나 찬물을 이용해 피부 및 피하 혈관을 수축시키면 독소가 퍼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모기가 물고 있을 때 손바닥으로 잡는 것은 모기 몸에 있는 바이러스가 피부 속으로 감염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 =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S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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