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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해경 해체 여파… “해경 채용 일정 전면 중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9 16:26
2014년 5월 19일 16시 26분
입력
2014-05-19 16:22
2014년 5월 19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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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영상 갈무리, 해경 홈페이지
‘박근혜 해경 해체’
박근혜 대통령이 해경 해체 방침을 밝힌 가운데 해양경찰관 채용 일정이 전면 중단됐다.
19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은 상반기에 경찰관 316명, 화공·선박기관·일반환경 등 일반직 20명, 총 336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았다.
이번 해양경찰관 채용에는 총 2686명이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3월 22일 전국 5개 지역에서 필기시험이 치러졌으며 실기시험, 적성·체력평가,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의 해경 해체 결정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채용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결국 20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인 함정운용, 항공전탐 분야 실기시험은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해경 해체와 관련된 정부의 조직개편 방향이 잡히고 나면 채용 일정을 다시 진행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이미 최종합격한 간부후보(경위) 13명과 일반직 20명은 현재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는 공무원 응시생들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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