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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세월호 피해자 위해 1억 전달…김수현도 3억 기부 ‘훈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4 14:02
2014년 4월 24일 14시 02분
입력
2014-04-24 14:01
2014년 4월 24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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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사진=동아일보 DB
박주영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왓퍼드에서 뛰는 박주영(29)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4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박주영은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접하고 자녀를 잃은 학부모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피해자 가족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주영 팬클럽 회원들도 5월 초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돕기를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배우 김수현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이 위로의 뜻으로 단원고에 3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기부액은 김수현이 정했으며 단원고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현은 이번 사고로 단원고에 유독 피해가 심했던 점, 생존자와 다른 학생들이 충격을 받았을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영.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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