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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최경주, 세월호 참사 안산 단원고에 1억원 기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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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 10:06
2014년 4월 24일 10시 06분
입력
2014-04-24 03:00
2014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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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최경주(44·SK텔레콤)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당한 안산 단원고에 1억 원을 기부한다. 최경주는 최경주재단을 통해 23일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이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심리치료 등 다양한 배려를 받아야 한다는 점에 공감해 ‘지속적 보살핌 기금’으로 1억 원을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GA
#최경주
#세월호 침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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