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강원/캠퍼스 소식]충북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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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가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산림청 인증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분야는 ‘2급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이며 교육과정 운영은 이 대학 평생교육원이 담당한다. 앞으로 1급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과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 관련 전문교육과정도 진행할 계획. 평생교육원은 16일까지 산림 관련 학위 소지자 또는 산림문화와 치유에 관심이 있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043-261-2075∼7

○…한림대 교수밴드 ‘늦바람’과 직원밴드 ‘옥천동 1번지’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30일 오후 7시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선공연을 한다. 입장료는 무료. 그 대신 출입구 앞에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모금함이 설치된다. 공연 중 추첨을 통해 TV 수신이 가능한 모니터와 포켓포토, 자전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중원대에 ‘이주 다문화 통합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 센터에는 중원대 교수 10여 명이 참여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이주여성을 위한 언어교육과 이주여성 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등과 관련된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강동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4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강동대는 지난해 7억3500만 원을 지원받아 ‘4050 재도약형 사업’을 진행해 12개 과정 3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39명을 취업 및 창업을 연결하는 성과를 거둬 올해에도 이 사업에 재선정됐다.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와 (사)강원도지역자활센터협회가 11일 홍천군자활센터에서 ‘인문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문학을 통해 자활센터 참여자들의 삶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자활·자립 의지를 강화하는 한편 인문 치료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연구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증평군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증평군 기업인협의회와 ‘일 학습병행제 산학관 협약’을 했다. ‘일 학습 병행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스위스 베른의 상공직업학교, 독일 도제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한국형으로 바꾼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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