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나사렛대는 2012년 런던 장애인올림픽 보치아 금메달리스트인 나사렛대 특수체육학과 4학년 최예진 씨(사진)가 2013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씨는 2012년 런던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해 남녀 구분 없이 진행되는 보치아 BC3 부문에서 장애인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여성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9월 충남도청 실업팀에 입단하면서 받은 첫 월급 200만 원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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