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2013 어린이동아 착한 어린이책’에 56종 도서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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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창의인성언어교육센터와 함께하는 2013 어린이동아 착한 어린이책’(이하 착한 어린이책) 공모전 심사 결과 56종의 도서가 최종 선정됐다.

서울교육대 창의인성언어교육센터(센터장 홍선호 교수)와 ‘어린이동아’를 만드는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공동 주최한 착한 어린이책 공모전은 2012년 4월 1일부터 올해 4월 20일까지 출간된 초판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4∼6월 전국의 많은 출판사가 참여했다.

심사에는 국내문학, 해외문학, 역사, 과학, 수학, 영어, 철학 분야의 서울교대 전공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1차 심사는 분야별 전공교수들이 △정확성 및 적절성(20점) △창의성 및 흥미도(20점) △올바른 가치관 및 긍정적 사고(20점) 등 내용영역 60점과 △편집 및 삽화(20점) △수준 적합성(20점) 등 형식영역 40점을 합해 총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이후 착한 어린이책 심사위원장과 창의인성언어교육센터의 운영위원인 교수들이 장르별로 2차 심사를 해 최종적으로 56종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인 홍선호 서울교대 교수는 “사교육을 조장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 도서는 배제했으며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키워주는 책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심사기준을 밝혔다.

착한 어린이책에 선정된 도서들은 어린이동아 ‘BOOK’ 지면에 다음 달부터 매주 1권씩 소개될 예정. △어린이동아에 선정도서 통합광고 게재 △책 표지에 ‘착한어린이책’ 로고 사용 등 각종 혜택도 받게 된다.


김만식 기자 nom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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