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이달의 기업’을 선정한다. 다음 달부터 매달 경산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공개한다. 경산에는 1716개 기업이 있다.
‘이달의 기업’은 경산에서 3년 이상 운영하는 기업 가운데 △매출 및 수출액 증가 △수출탑 수상 △시설 확장 등 투자 실적 △고용 창출이나 신기술 개발 △근로자 복지 향상 △사회공헌 활동 등을 따져 선정한다. 경산상공회의소와 경산에 있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경영자금 지원을 비롯해 해외연수 및 시장개척 지원, 국내외 기업 박람회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 시청 국기게양대에 기업의 깃발을 한 달 동안 게양해 시민에게 알린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서류를 갖춰 이달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