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양산 ‘삼한사랑채’ 999가구 분양… 해운대 신화하니엘 오피스텔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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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실수요자를 겨냥한 아파트 분양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의 중견건설업체인 삼한종합건설은 올해 경남 양산 분양시장의 첫 주자로 명동에 ‘삼한사랑채’를 10일부터 분양한다. 4만1000m²(약 1만2000평)에 지하 2층, 지상 26층, 13개동으로 건립될 이 아파트는 중소형 평형대로 전용 59m²(약 18평) 343채, 74m²(약 22평) 171채, 84m²(약 25평) 485채 등 총 999채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고 주민 편의시설 등 입주민을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11만3000m²(약 3만4000평)의 명동공원이 있다. 자율형사립고인 효암고와 서창고를 비롯해 서창중 개운중 웅산초등 등 교육여건도 좋다. 서창 재래시장과 롯데마트 등 유통시설과 의료시설도 가깝다. 1670-3131

㈜신화종합건설은 해운대구 중동에 지하 1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42m²(약 13평)의 74실로 구성된 신화하니엘 아파트형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방 2개, 거실, 욕실, 주방으로 이루어진 소형아파트 수준. 3.3m²(약 1평)당 분양가도 600만 원대다. 올해 6월 입주 예정. 051-746- 5760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아파트 분양#실수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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