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사 성추문 피해여성 사진유출’ 검사 2명 약식기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26 17:04
2013년 2월 26일 17시 04분
입력
2013-02-26 14:07
2013년 2월 26일 14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벌금 300만~500만원…檢직원 1명도 약식기소·2명 기소유예
경찰 "검찰의 봐주기 수사" 반발…'제식구 감싸기' 지적도
현직 검사 2명과 검찰 실무관 1명이 '검사 성추문' 사건의 피해여성의 사진을 함부로 유출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경찰은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2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조상철 부장검사)는 피해여성 증명사진 캡처 파일을 만들어 출력하거나 전송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K(39) 검사와 P(36) 검사에게 각 벌금 500만원,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캡처 파일을 카카오톡으로 외부 유출한 N(30) 실무관도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위법 정도가 약한 검찰직원 2명은 기소유예했다.
지난달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한 경찰은 "기소권을 독점한 검찰의 봐주기 수사"라고 반발했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 21일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사건을 심의한 결과에 따라 이같이 처분했다고 밝혔다. 당시 시민위는 약식기소 및 기소유예 의견을 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일반시민 9명으로 구성된 시민위가 정식 기소 사안은 아니라고 봤고, 검사란 이유로 일반인보다 중하게 처벌하는 것도 옳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또한 피해자가 지난 1일 피의자 5명 전원에 대해 고소 취소 및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점도 고려됐다. 절도 혐의로 입건된 피해여성은 지난달 서울동부지검에서 벌금 3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의정부지검 소속이던 K검사는 실무관에게 피해여성의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며 사진을 구해오라고 지시해 실무관이 주민번호를 이용해 증명사진 캡처 파일을 생성·출력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소속이던 P검사는 이와 다른 경로로 증명사진 캡처 파일을 만들어 검찰 직원 6명에게 메신저로 전송한 혐의다.
안산지청 N실무관은 최초 파일 생성자로부터 13명을 거쳐 메신저로 전달받은 파일을 변형한 뒤 카카오톡으로 외부에 유출했다.
검찰은 이들이 주민번호를 파악해 사진 파일을 만들어 유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위법 행위를 한 점을 감안해 약식기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검사 지시에 따랐거나 위법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실무관 등 2명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의정부지검 실무관은 K검사 지시에 따라 증명사진을 캡처·출력해 전달했고 또 다른 실무관으로부터 받은 파일을 직원 2명에게 메신저로 전송했다.
서울남부지검 수사관은 증명사진을 캡처해 직원 1명에게 메신저로 보냈다.
검찰은 이들 5명한테서 단순히 파일을 전달받았거나 중간에서 전달한 이들은 경찰도 입건하지 않아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봤다.
대검 감찰본부는 수사와 별도로 이들 5명을 포함해 사진파일 전송·유포에 관여한 검찰 직원에 대해 징계를 검토 중이다.
이 사건은 지난해 11월 여성 피의자를 검사실에서 조사하다 성관계를 한 혐의로 전모 검사를 수사하던 중 발생했다. 메신저를 통해 여성 피의자의 사진이 유포되자, 이 여성이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엔비디아, ‘젠슨황 시구’ 잠실구장에 BBQ 치킨 113마리 주문
2
李, 차기 총리에 한성숙 지명…20년 만의 여성 총리
3
주애, 김정은보다 앞서고 손으로 가리켜…北 후계서사 강화 의도
4
장중 1560원 뚫은 환율…금융위기 이후 17년만에 최고
5
오세훈의 첫 행사는 ‘한강’…“주택 31만 채 짓고, 세계 3위 도시 만든다”
6
최욱 “일베, 탱크로 밀어야”…이준석 “李대통령, 퇴출 선동해야”
7
‘배드민턴 퀸’ 안세영, 일본 야마구치 꺾고 인니오픈 2연패…시즌 5승
8
“어떻게 갚나”…빚투족, 주담대 연7.3%·신용대출 6% 금리에 패닉
9
“이스라엘 선 넘었다”…美-이란 협상단 통신 도청 덜미
10
투표 못한 국민에 배상 가능성?… 최대 200만원 판결 전례
1
정성호 “부정선거 음모론-과격 시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2
한동훈 “선관위 외부감사 받아야…감사원법 개정안 발의”
3
‘전국 재선거’ 주장 나선 장동혁…“사전투표 폐지 해야”
4
‘3선 성동구청장’ 내세운 정원오…정작 성동구는 ‘몰표’ 안 줬다
5
홍준표 “與 압승 못한 건 ‘공소취소 특검’ 때문…절묘한 균형 맞춘 국민 선택”
6
李, 차기 총리에 한성숙 지명…20년 만의 여성 총리
7
콩가루 산 뒤 냉면 ‘맛점’…李대통령 부부, 강동 전통시장 깜짝 방문
8
靑, ‘李정부 강경좌파’ WSJ칼럼에…“동맹 신뢰 훼손” 반박 기고문
9
한동훈 “선관위 부실선거 끝장내야…李대통령에 기대할 것 없어”
10
李, 1년간 17만㎞·지구 4바퀴 돌아…2주 1번꼴 전통시장 찾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엔비디아, ‘젠슨황 시구’ 잠실구장에 BBQ 치킨 113마리 주문
2
李, 차기 총리에 한성숙 지명…20년 만의 여성 총리
3
주애, 김정은보다 앞서고 손으로 가리켜…北 후계서사 강화 의도
4
장중 1560원 뚫은 환율…금융위기 이후 17년만에 최고
5
오세훈의 첫 행사는 ‘한강’…“주택 31만 채 짓고, 세계 3위 도시 만든다”
6
최욱 “일베, 탱크로 밀어야”…이준석 “李대통령, 퇴출 선동해야”
7
‘배드민턴 퀸’ 안세영, 일본 야마구치 꺾고 인니오픈 2연패…시즌 5승
8
“어떻게 갚나”…빚투족, 주담대 연7.3%·신용대출 6% 금리에 패닉
9
“이스라엘 선 넘었다”…美-이란 협상단 통신 도청 덜미
10
투표 못한 국민에 배상 가능성?… 최대 200만원 판결 전례
1
정성호 “부정선거 음모론-과격 시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2
한동훈 “선관위 외부감사 받아야…감사원법 개정안 발의”
3
‘전국 재선거’ 주장 나선 장동혁…“사전투표 폐지 해야”
4
‘3선 성동구청장’ 내세운 정원오…정작 성동구는 ‘몰표’ 안 줬다
5
홍준표 “與 압승 못한 건 ‘공소취소 특검’ 때문…절묘한 균형 맞춘 국민 선택”
6
李, 차기 총리에 한성숙 지명…20년 만의 여성 총리
7
콩가루 산 뒤 냉면 ‘맛점’…李대통령 부부, 강동 전통시장 깜짝 방문
8
靑, ‘李정부 강경좌파’ WSJ칼럼에…“동맹 신뢰 훼손” 반박 기고문
9
한동훈 “선관위 부실선거 끝장내야…李대통령에 기대할 것 없어”
10
李, 1년간 17만㎞·지구 4바퀴 돌아…2주 1번꼴 전통시장 찾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李, 1년간 17만㎞·지구 4바퀴 돌아…2주 1번꼴 전통시장 찾아
美정부, 오픈AI 지분 투자 나선다…AI 군사 활용 극대화될 듯
[속보]민주당 “8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조요구서 제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