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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보따리상 식사후 호흡곤란…1명 사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02 14:52
2013년 1월 2일 14시 52분
입력
2013-01-02 13:49
2013년 1월 2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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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헬기로 인천 후송, 3명은 경비정으로 충남 대산항서 119 인계
2일 오전 11시30분께 인천시 옹진군 울도 남동방 3.5마일 해상에서 중국 르짜오(日照)항을 출발해 경기도 평택항으로 입항하던 일조동방호에서 60~70대 여자 4명과 남자 1명 등 소무역상(보따리상) 5명이 호흡곤란증세를 보여 조모(71·여)씨가 숨졌다.
중태에 빠진 박모(60·여)씨는 헬기를 이용해 인천 인하대병원으로 후송했고, 정모(63·여)씨 등 3명은 평택해경 경비정으로 충남 대산항으로 이동해 119에 넘겨졌다.
평택항소무역연합회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 소무역상 사무실에서 가져온 음식물을 배에서 조리해 먹은 뒤 갑자기 호흡곤란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들이 먹다 남은 음식물을 수거, 독극물 투입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일조동방호는 오후 2시30분께 평택항에 입항했다.
일조국제카페리는 평택~중국 산둥(山東)성 르짜오항을 주 3회 운항하며, 정원 700여명 가운데 소무역상이 400여명 탑승하고 있다.
사상자 명단
◇사망자 ▲조모(71.여)
◇중상(헬기로 인천 인하대병원 후송) ▲박모(60·여) ◇부상(경비정으로 충남 대산항 후송) ▲정모(63·여) ▲장모(78·여) ▲김모(70)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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