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현대家 3세 대마초 피운 혐의 입건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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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의 손녀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정 회장의 손녀 정모 씨(20)는 8월 말 서울 성북구 성북동 자신의 집 인근에 세워둔 차량 안에서 한 남성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외국에 나갔다가 귀국하던 정 씨를 공항에서 체포했다. 경찰이 정 씨의 머리카락과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성분 감정을 의뢰한 결과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정 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마초#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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