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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변론 마음에 안 든다” 변호사 흉기로 찔러
채널A
업데이트
2012-10-16 00:15
2012년 10월 16일 00시 15분
입력
2012-10-15 21:52
2012년 10월 15일 2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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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처.
[앵커멘트]
판사를 대상으로 했던
'석궁테러'와 비슷한 사건이
이번엔 변호사에게 일어났습니다.
사건 처리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의뢰인이 변호사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채널에이 제휴사인
광주일보 임동률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흉기 든 男, 변호사 사무실 들어가더니…
[리포트]
파란색 재킷을 입은 한 남자가
변호사사무실로 들어갑니다.
잠시 후 사무실 직원이 피를 흘리며 뛰쳐나갑니다.
곧바로 남자는 흉기를 든 채 직원을 쫓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남자는 사건을 의뢰했던 47살 조모씨.
변호사 서모씨와 사무장 정모씨는 허벅지를 여러 차례
찔린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탭입니다.
[인터뷰 : 변호사사무실 관계자]
"변호사님이 뛰쳐나가길래 다치셨구나 했는데,
사무장님이 경찰을 부르라고 해서 사건파악 한거죠"
조씨는 지난 5년 전 무고죄 등으로 구속됐다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변호사의 업무 진행이 불성실했다며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조씨는 최근 사건 수임료까지 돌려받았지만
전과가 남은 것에 대해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 조모씨 / 피의자]
"파출소, 경찰서, 검사까지 다 편파수사했어요.
무고사건을. 그래가지고 억울하게 옥살이했어요"
조씨는 흉기를 휘두른 뒤 도망쳤지만
초등학교 동창출신인 인근 지구대 경찰이
전화로 설득하자 3시간 만에 자수했습니다.
광주일보 임동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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