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40대男, ‘이별 통보’ 내연녀 흉기로 살해 후 자살시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14 14:34
2012년 10월 14일 14시 34분
입력
2012-10-14 12:06
2012년 10월 14일 12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 송파경찰서는 14일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최모 씨(48)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송파구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애인 이모 씨(52·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이 씨와 2년간 내연 관계였다. 그는 최근 들어 이 씨가 헤어지자고 계속 요구하자 살해할 마음을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 씨는 인근 마트에서 회칼을 구입해 추석 선물을 핑계로 이 씨를 자신의 마사지 업소로 불렀다.
그날 업소는 문을 닫아 마사지사 등 종업원들은 없었다.
최 씨는 이 씨가 가게에 들어오자 마사지 1번 방으로 불러들여 이 씨의 복부와 허벅지를 준비한 흉기로 찔렀다. 최 씨는 이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흉기로 자신의 왼쪽 손목을 그어 자살을 기도했다.
그러나 30분 뒤 누나 최모 씨(54)가 우연히 가게에 들렀다가 사건 현장을 목격해 119구조대에 신고해 최 씨는 목숨을 건졌다. 피해자 이 씨는 과다출혈로 숨졌다.
최 씨는 가정이 있는 유부남으로 주로 자신의 가게에서 숙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이 씨가 최 씨 가게와 같은 건물 지하 1층에서 노래방을 운영했으며 2년 전 남편과 사별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李 “정원오 구청장 잘한다” 지방선거 앞 띄우기… 野 “관권선거”
조세호, ‘유퀴즈’·‘1박 2일’ 자진하차 “조폭 연루 의혹은 사실 아냐”
중국인 부모의 ‘금발·파란눈’ 아이, 친자였다…무슨 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