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행 논란 서향희 변호사 8월 귀국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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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의 올케로, 박지만 씨의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가 다음 달 홍콩에서 한 달간의 체류를 마치고 귀국한다. 김재원 의원은 26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서 변호사가 일정을 마치고 다음 달 15일 이전에 한국에 들어올 것”이라면서 “8월 15일 시어머니인 육영수 여사 제사에도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변호사는 지난달 12일 아들(7)의 서머캠프 뒷바라지를 위해 한 달 일정으로 홍콩으로 출국했다. 하지만 방문 배경을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분분했다.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기 시작한 박 의원의 ‘주변 정리’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홍콩#서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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