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축제인 ‘이펀(e-fun)’이 12∼29일 대구인터불고호텔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인 이펀은 게임 전시 및 시연과 함께 게임업체들의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16개국 75개 게임 관련 기업과 국내 61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차세대 스마트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각국 전문가들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대구스타디움 정문 광장에서 열리는 게임 페스티벌은 3차원(3D) 게임과 온라인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를 준비한 채종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은 “지역 게임업계의 마케팅 능력을 높여 수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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