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대구스타기업’ 16곳을 선정하고 5일 지정서 수여식을 연다. 신청한 45개 업체 가운데 재무상태 등을 종합평가해 기계 및 자동차 산업에서 9곳, 섬유 화학 3곳, 전자 통신 3곳, 유통 산업 1곳 등을 선정했다.
스타기업들은 3년 동안 대구시로부터 스타기업 육성사업비를 지원받고 지방공단 분양 등에서 혜택을 본다. 대구시는 전담직원을 배치해 스타기업의 기술개발이나 연구개발공모사업 신청 등을 돕는다. 대구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2007년 스타기업제를 도입해 현재까지 100여 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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