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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람보르기니 테러, 경찰 “수리비 1억6000만 원 아니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9 17:06
2012년 6월 29일 17시 06분
입력
2012-06-29 15:00
2012년 6월 29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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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테러(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람보르기니 수리비 억대 아니다”
철없는 초등학생들이 고급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를 훼손시켜 억대 합의금을 배상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초등학생들이 람보르기니를 훼손시킨 것은 맞지만 억대의 합의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람보르기니 테러’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두색 람보르기니 차량이 눈이 덮힌 듯 하얀 물질로 색깔을 알아볼 수 없게 됐다.
이에 광주광산경찰서가 사건을 수사하면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차량을 초등학생 4명이 장난감처럼 생겼다며 훼손시킨 것으로 파악했다.
차량 가격만 약 4억 9000만 원으로 고급 스포츠카다.
이후 사건이 화제가 되자 일부 언론에서는 “합의금이 1억6000만 원으로 한 사람당 4000만 원씩 배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광주광산경찰서는 29일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람보르기니 수리비 1억6000만원은 사실무근이다. 실제로 금액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6600만 원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건이 널리 퍼진 후 차량 주인의 지인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람보르기니 테러 진실. 랩핑(차량 보호 등을 위해 겉에 덧대는 것)된 차량으로 일부만 손상됐으며 세차 후 말끔해졌다. 실제 차량 파손은 없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은 “현재 차량 훼손정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모르겠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합의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동영상=샌드위치 된 람보르기니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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