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firm&Biz]법무법인 광장, 관세·공정거래 분야 전문가 대거 포진… 높은 성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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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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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이 자신 있게 내세우는 조세·관세팀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진용을 갖췄다.

국내 조세법 대가로 알려진 권광중 변호사(전 사법연수원장)를 필두로 서울행정법원장, 국세청 조세법률고문, 대법원 조세전담 재판연구관, 국세청 차장 등 조세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수많은 변호사와 세무사들이 팀을 이루고 있다.

또 다수의 변호사들은 공인회계사 자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최근까지 대법원 조세연구관을 지낸 손병준 부장판사를 새로 영입하는 등 꾸준히 팀의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다.

관세 분야에서도 관세청에서 10여 년을 근무한 박영기 변호사와 김용덕 전 관세청장 등 전문가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장의 조세관세팀은 2009년 다국적 기업 AIG를 대리해 외국법인의 한국 주식 매각에 따른 양도차익에 대한 원천징수 문제를 다루며 선도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영국의 세계적 법률시장 정보 제공업체 리걸이스사가 최근 발간한 ‘Legal500/2011’ 및 세계적 권위의 ‘Chambers Asia 2012’에서 조세·관세 분야 최우수 등급 로펌으로 평가받았다.

광장의 공정거래팀도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조학국 고문을 비롯해 최고의 인적 자원을 자랑한다.

항공사 ‘볼륨 인센티브’ 제공으로 인한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사건에서 공정거래위의 과징금 50% 이상을 감경받는가 하면 항공사 유류할증료 담합사건과 액정표시장치(LCD) 업계 담합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담당한 공정거래팀은 2010년 ‘Global Competition Review’에서 최고 로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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