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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 짜증 폭발 ‘담임 선생님은 훈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0 08:03
2012년 6월 20일 08시 03분
입력
2012-06-19 23:47
2012년 6월 19일 2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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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의 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한 초등학생의 일기장을 사진으로 찍어놓은 것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초등학생은 “엄청 짜증나는 날이다. 할 것도 없구나. 가기도 싫다”라는 문장으로 일기 쓰기 싫은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선생님은 “다음에는 좀 더 멋진 글씨체로 일기 부탁해”라는 조언을 남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저럴 때가 있었지”, “밀린 일기 한꺼번에 쓰던 악몽이 생각난다”, “선생님 멋져요”,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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