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직업소개소 소장 살해한 재중동포 검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13 12:35
2012년 4월 13일 12시 35분
입력
2012-04-13 12:26
2012년 4월 13일 12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직업소개소 소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살인)로 재중동포 이모(37) 씨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취업을 위해 입국한 이 씨는 6일 오전 10시50분경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직업소개소에서 3개월 전 소개받은 자동차 부품회사가 체불한 임금 문제로 소개소 여직원과 다퉜다.
그러다 소장인 피해자 A(69)씨가 '여기 와서 떠들지 말고 조용히 해라. 여기가 돈 받아주는 곳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이에 격분, 갖고 있던 흉기로 복부 등을 수 차례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7일 오전 3시25분경 숨졌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를 하고 수사하던 중 이 씨가 부산 기장군에서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가족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 12일 오후 3시경 부산 기장군 대변항의 선원 임시 주거용 컨테이너에 숨어 있던 이 씨를 울산해양경찰서와 공조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범행 후 선원으로 취업, 출항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이 있는지를 수사하고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초등생 살인 명재완 변호인, 항소심 앞두고 사임…“하늘이 위해 기도”
이준석 “한동훈, 인천 계양을 출마가 제일 낫다…선점하는 것이 선거 기본”[정치를 부탁해]
은행권 대신 2금융권 몰린 주담대…‘풍선효과’ 우려 확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