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체험교실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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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30명 예약 접수

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중구 남성로)이 주5일제 수업에 맞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한방문화 바로 알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10일 오후 2시 십전대보탕 만들기와 약첩 싸기로 첫 교실을 연다. 다음 일정은 4월 14일, 5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한방 관련 그림을 이용한 퍼즐 맞추기와 약령시 보물찾기, 한방약차 만들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내용을 선보인다. 프로그램별로 30명을 예약 접수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화∼금요일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대상으로 약탕기 모양의 모빌 만들기와 한약 달이기 등으로 한의사 꿈을 키우는 꾸러기 한의사 프로그램을 연다. 체험활동 후에는 해설사의 안내로 박물관을 살펴본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dgom.daeg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 한의약박물관 관람객은 6만6000여 명이었다. 053-253-4729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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