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한강위 둥둥’ 쓰레기, 알고 보니 쓰레기가 아니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2:31
2015년 5월 28일 02시 31분
입력
2012-02-15 06:11
2012년 2월 15일 06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최근 서울시에 쓰레기가 한강에 둥둥 떠다닌다는 시민의 우려 섞인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시는 한강 하류의 이 물체는 쓰레기더미가 아니라 날씨가 풀리면서 녹은 얼음이 북극 빙하처럼 이곳저곳을 표류하는 것이라고 15일 설명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요즘 다산콜센터로 한강에 쓰레기나 거품이 떠 있다는 민원이 자주 접수되지만 사실은 강추위가 물러가면서 오는 자연스러운 해빙현상이다"고 말했다.
강 위의 얼음은 기온의 변화에 따라 녹고 얼기를 반복하면서 몽글몽글한 거품 형태가 되기도 한다.
매년 2~3월 발생하는 해빙현상으로 한강에 표류하는 얼음 표면에는 가끔 자동차 매연이나 먼지가 쌓여서 검은색이나 회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나 한강 하류 쪽 다리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먼 거리에서 보면 거품이나 오염물질로 착각할 수 있다"며 "한강이 더 깨끗해질 수 있도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강 다리를 건너며 강에 무심코 던지는 담배꽁초가 건조한 날씨에는 강변의 마른풀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광화문에서/유성열]부실 검증 막으려면, 민정-법무부 교통정리부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野 “특검법 수용부터” 與 “갑자기 훅 들어오면”…여야 원내대표 첫 회동부터 ‘기싸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단독]“용산-국방부, ‘채 상병 기록’ 회수한 8월에만 26차례 통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